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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0 박기웅교수 _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1880-1935 초기모더니즘
인상주의1870- 신인상주의1885-후기인상주의1890- - 추상의 성립과정1900-1910- - 다다이즘1913 - 초현실주의1920-
세잔느- 입체파1907 신조형주의 1910 -오르피즘1920
고갱 야수파1904- 절대주의 1910
고호 독일표현주의1917 -바우하우스1925
1940-1960 절정의모더니즘 (과도기 1960-1970)
코브라그룹1943 -옵티컬아트1950-
-엥포르멜1945 팝아트1960-- -플럭서스1965 -쉬포르쉬르파스1970
-추상표현주의 (색면추상/액션페인팅/서체추상)1945 미니멀리즘1960 -키네틱아트1965
누보레알리즘(컴바인페인팅)1960 -물질과정주의1965
-신형상주의1960 -비물질회화1965
-대지미술 1960- -라이트아트1970
1970-2000 포스트모더니즘
개념미술1970- - 이탈리아 트랜스아방가르드1980 ----사이버공간예술(비디오아트, 레이저아트, 네오니즘, 컴퓨터아트, 커뮤니케이션아트)1990
하이퍼리얼리즘1970 - 신역사주의(형질전환)1980- -
해체주의1980
-페미니즘1980
-독일 신표현주의1980
-칼리그래피1980
(가) Avant-garde & Modernity
이번 강좌는 모더니즘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더불어 모더니즘 안에서 이루어지는 몇 가지의 용어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출발한다.
아방가르드(avant-garde)의 의미는 정치적인 용어로서 최전선 혹은 첨단 진보 등을 지칭하며, 모더니티(modernity)는 일종의 진보적인 방향으로 진행해 나아가려는 트랜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아방가르드란 일종의 정신적인 슬로건과도 같은 것으로, 전통을 거부하고 새로운 것을 향해 나아가려는 시도이며, 이러한 내용들은 진보적인 가치관을 이룩하려는 방향타와도 같은 것이다. 19세기 중반까지 활약해온 황실과 교황청 소속의 전속작가들의 경우 모든 작품의 제작 내용을 의뢰를 받아서 제작하기 때문에 작가의 자유스러운 주제선택, 기법, 묘사 색상의 선택 등에 있어서 자유롭지 않았다. 그러나 19세기 후반 모더니즘이 발생할 무렵, 시민계급의 부상과 경제권 정치적인 문제 등에 있어서 새로운 트랜드가 발생하게 된다. 인상주의에서부터 시작되는 모더니즘의 태동에 관련하여, 전속작가가 아닌 마네 모네 르노와르 등의 경우, 작품을 제작하는 주제선정 내용, 등의 자유스러운 조형활동이 가능해진다. 일반적으로 살롱의 역할은 전속작가를 선발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었으나, 1870년 중반 낙선작품 전람회가 등장하면서, 이러한 선택의 자유가 주어지게 되며, 완결한 작품을 제작하기 보다는 분위기나 느낌을 중시하며, 순간적인 상황을 표현하는 방향에 주안점을 두게 된다. 여기서 모더니즘의 이념과 조형원리 등이 나름대로의 질서를 찾아가게 되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은 방향을 말한다. 순수지향, 단순화, 개성있는 표현, 완성과 미완성의 사이, …등이다.
(나)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의 태동에 대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여기에서 19세기에서 20세기에 걸친 모더니즘의 조형이념과 20세기 후반에서 21세기에 걸친 포스트모더니즘의 조형이념이 무엇이 다른가를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대적인 미의식을 이해한다는 것은, 20세기 추상의 태동과 그것의 변천과정을 주목하는 과정에서 뜨거운 감수성, 차가운 감수성이 왜 태동하는가, 기하학적인 조형이념과 자유스러운 형태미를 추구해 나아가는 두 가지의 감성원리 등에 대하여 논하고자 한다. 그것은 몬드리앙, 말레비치, 등이 추구하였던 기하학적인 단순미를 어떤 근거에서 이해할 것인가? 그리고 뜨거운 추상의 한 축이 되는 장 뽀뜨리에와 잭슨 폴록 등이 추구하였던 방향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의 문제에서, 20세기 초두에서 경쟁적으로 단순화를 추구하였던 화가들의 경우는 세잔느의 조형이념(사물을 기하학적인 도형 즉, 삼각, 사각, 원추 등으로 요약하여 표현할 수 있다는 개념)에서 출발하여, 완전히 하나의 네모꼴이나 수직과 수평선으로 표현하는 과정에까지 이르게 되는 추상화 과정을 말한다. 뜨거운 추상이라고도 하는 후자의 경우는 주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발생하였던 20세기 중반의 조형이념이다.
또한, 1960년대 Pop 혹은 키치적(싸구려)인 표현방식이 등장하게 된다. 한편으로 모더니즘의 이론을 반영하는 작가들의 작업 방식과 포스트모더니즘 이론을 반영하는 작가들의 작업 방식이 무엇이 다른가? 영국과 미국의 팝아트 작가들이 지향했던 주안점의 차이는 무엇이고, 그것이 발전된 현대의 키치는 무엇이 다른가? 와홀, 쿤스 등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점: 멕시코, 한국의 대중미술(민중미술)적인 도발적 예술과 사회주의 리얼리즘, 포스트모던식의 폭력적인 예술은 무엇을 지향하고 있는가?
(다) 1970년대 개념미술이 어떻게 성립하고 성공 했는가?
Literature and Art 최초의 시도로서, 아방가르드와 포스트모더니티(rear-guard의 개념을 수용하는)의 논쟁이 발생한다.
조셉 코주스, 온 카와라, 솔 르윗, 등의 작업 방식에 내제되어 있는 문제, 주문제작으로 작가가 더 이상 작품을 제작하지 않고 아이디어만을 소유하는 경우를 사례로 들 수 있다. 개념미술이 확장되어 등장하게 된 배경과 그 기여, 작품에 텍스트를 사용하는 작가들: 안젤름 키이퍼, 장 미첼 바스키야 등
문학과 예술의 구분이 모호해짐 오브제가 없는 예술이 등장하고, 도날드 저드의 작품에서 하나의 문구 혹은 문장이 작품 하나와 같은 입장으로 나아감.
아이디어가 예술로 직결되는 경우, 마르셀 뒤샹, 조셉 코주스, 멜 보흐너, 솔 레윗, 등으로 부터 개념미술의 발전되어, 원래의 경우와는 전혀 다른 경로로 나아가기도 한다. 페미니즘에서 문장의 도입, <선정적인 문구나 반항의식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회하의 사례>: 제니 홀저, 바바라 쿠르거 등의 작품을 참고할 수 있다.
(라) Kitsch, Decadance, parody, pastish, tautology 등을 작품의 주요 원리로 사용하는 작가들의 경우, 팝아트 작가들과 제프 쿤스 등의 작품에 대하여 논할 수 있다. 그외 포스트모더니즘을 이해하기 위한 논제들은 다음과 같다.
a. 미국식 신표현주의 작가들과 독일식 신표현주의 작가 등의 지향점은? 국제적인 페미니즘 운동이 등장하면서, 변화한 모습은 무엇인가?
b. 아방가르드 운동이 등장하면서, 변화된 현대미술은 무엇이고, 현대적 시각에서의 아방가르드 운동은 무엇인가?
c. 1990년대 이후의 보들리야르의 가상실재적인 이론이 적용된 현대회화는 어떤 방식으로 이해될 수 있나? Null & Void: 가상실재를 사용하여 현실과 동떨어진 상황을 그려내기 때문에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
1990년대 이후의 데리다의 해체주의 이론이 적용된 현대회화는 어떤 방식으로 이해될 수 있나? Difference: 차이와 차연으로 번역되며, 해답이 정확하게 드러나지 않은 상황, 긍정과 부정의 명확한 구분이 없는 상황, 결론이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은 영화와 같은 표현,
(마) Mimesis vs Movement & Post-modernity
이 개념은 주로 문화적인 트랜드를 비약해서 설명하는 것으로서, 일반적으로 모더니즘(Modernity)이 전통적인 것을 이탈하여 새로움을 지향하는 개념이라고 한다면, mimesis(모방) 의 개념은 전통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다. Mimesis가 어느 하나의 상황 혹은 트랜드에 고정되어 있는 것이라 한다면, modernity 의 경우는 움직임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고정되어 있는 것에서 이탈하여 나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여기서 postmodernity의 경우는 rear-guard(후진)의 개념을 avant-garde의 개념과 함께하여 사용하는 것이며, 여기에서 rear-guard의 개념을 도입하여 시간을 왕래하여 자유스럽게 표현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다만 과거의 것을 차용하여 remake 한다는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한다면,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차이를 분명하게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근원적으로 post modernity의 경우는 전통과 현대 그리고 미래를 자유스럽게 왕래할 수 있는 의미를 지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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